'리턴' 오대환이 한은정을 죽였다.
7일 밤 10시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김정수(오대환 분)의 3개월 전 상황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정수가 염미정(한은정 분)을 살해한 게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정수는 염미정을 익사시켜 죽이려 했다. 김정수는 "지금 느끼는 공포를 기억하길 바란다. 이건 19년 전 9세 꼬마 아이도 느낀 공포다"라고 날카롭게 말했다. 이에 염미정은 "내가 그런 게 아니다.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정수는 "네가 쉽게 내뱉은 말이 한 아이 인생을 비롯해 한 여자의 모든 걸 사라지게 했다"라고 차가운 태도를 유지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NRG 노유민 "문성훈, 과거 900평 추정 호화 저택 살았다"
'PD수첩' 김기덕-조재현 피해자 만났다 "입장 청하자 장문의 해명"
강태구, 데이트 폭력 폭로글 해명 "사실 아닌 부분 정정해줘"
'무한도전'에 부는 변화의 바람, 유재석-박명수 등 하차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