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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미나, 꿈꿔왔던 이상형…올해 초 혼인신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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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미나, 꿈꿔왔던 이상형…올해 초 혼인신고 완료"

입력
2018.03.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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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이 미나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류필립이 미나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류필립, 미나가 혼인 신고를 마쳤다.

7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류필립과 미나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류필립은 "미나를 처음 보자마자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다"며 "미나는 내가 꿈꿔왔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더 늦어지면 안 될 것 같았다. 혼인신고를 하고 떳떳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류필립과 미나는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혼인신고였다. 나중에는 더욱 성대하게 잘해주고 싶다"라고 미나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류필립, 미나는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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