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태호판 '무한도전' 31일 굿바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태호판 '무한도전' 31일 굿바이

입력
2018.03.07 18:13
0 0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31일 방송을 종료하고 새 단장해 돌아온다. MBC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31일 방송을 종료하고 새 단장해 돌아온다. MBC 제공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기존 방송을 31일 마치고 새 판짜기에 들어간다. ‘무한도전’의 개편을 앞두고 출연자 전원 하차 소문도 돌았으나, 이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권석 MBC 예능본부장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기존 ‘무한도전’은 31일 종방하고 새 판을 짜고 있다”며 “최행호 PD가 새 방송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하차설이 제기된 후 새 제작진이 멤버 영입을 위해 여러 기획사들과 접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권 본부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기존 멤버가 다 함께 하는 것인데, 다들 생각이 다르니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새 출연진 접촉에 대해서는 “플랜A, 플랜B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 그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방송의 형식과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없으나 시즌 2 형식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 본부장은 “31일 이후 편성 계획도 정해진 바 없다”며 “시청자의 충성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우리도 여론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