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성폭행 혐의를 다룬 'PD수첩'이 급상승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전국 기준 6.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PD수첩'은 미투(Me, Too)의 영화계 사건을 다루며 거장으로 추앙받던 김기덕 감독의 민낯과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을 다뤘다.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방송 역시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기존 이 시간대 선두를 달리던 SBS '불타는 청춘'은 1부 6.1%, 2부 6.6%를 기록했다.
KBS2'하룻밤만 재워줘'는 4.9%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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