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김소현의 뺨을 내리쳤다.
6일 밤 10시 방송된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진태리(유라 분)가 지수호(윤두준 분), 송그림(김소현 분)이 한 호텔 방에서 나오는 걸 보고 질투심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리는 지수호에 "둘이 사귀는 건가. 호텔도 다니나"라고 언성을 높였고, 송그림의 뺨을 때렸다. 이에 송그림은 진태리를 향해 "지수호 때문에 나한테 함부로 하는데, 자꾸 이러면 나 안 참는다"라고 경고했다.
송그림의 말에 진태리는 "안 참으면 어쩔 건데"라고 날카롭게 말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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