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기밀넘긴 前 러시아 스파이,의식불명 상태 발견

2006년 러시아 정보기관 인물들의 신분을 영국 해외담당 정보기관인 비밀정보국 'MI6'에 넘긴 혐의로 기소돼 13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 2010년 미국과 러시아의 대규모 스파이 맞교환으로 풀려나 영국으로 넘어온 러시아 전직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이 영국 솔즈베리의 한 쇼핑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지 하루가 지난 6일(현지시간) 통제되고 있는 사고 현장 앞에 경찰들이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06년 러시아 정보기관 인물들의 신분을 영국 해외담당 정보기관인 비밀정보국 'MI6'에 넘긴 혐의로 기소돼 13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 2010년 미국과 러시아의 대규모 스파이 맞교환으로 풀려나 영국으로 넘어온 러시아 전직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이 5일(현지시간)영국 솔즈베리의 한 쇼핑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06년 8월 9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법원 앞에 마련된 모니터에 수감 중인 세르게이 스크리팔이 자신의 변호인과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전 러시아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지 하루가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솔즈베리의 사고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06년 러시아 정보기관 인물들의 신분을 영국 해외담당 정보기관인 비밀정보국 'MI6'에 넘긴 혐의로 기소돼 13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 2010년 미국과 러시아의 대규모 스파이 맞교환으로 풀려나 영국으로 넘어온 러시아 전직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이 영국 솔즈베리의 한 쇼핑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지 하루가 지난 6일(현지시간) 솔즈베리의 문을 닫은 레스토랑 앞에 경찰들이 서 있다.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함께 발견된 여성은 알려지지 않은 물체에 노출되어 현재 위독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 전직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이 영국 솔즈베리의 한 쇼핑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지 하루가 지난 6일(현지시간) 솔즈베리의 쇼핑몰 앞에 경찰이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kn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