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가 11일까지 ‘2018년 첫 정기 빅 세일’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3일부터 내년 5월 28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된다.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의 최저 운임은 마닐라ㆍ칼리보(보라카이) 8만9,000원, 쿠알라룸푸르ㆍ방콕 9만8,000원, 세부 9만9,000원이며, 부산 출발 직항 노선의 최저 운임은 칼리보(보라카이) 9만9,000원, 쿠알라룸푸르 10만9,000원이다. 지난해 말 운항을 시작한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은 9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 번의 체크인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여행할 수 있는 인천 출발 환승 노선의 최저 운임은 싱가포르 13만7,000원, 페낭ㆍ조호르바루ㆍ비엔티안 14만1,000원, 퍼스 18만4,000원이다. 모든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2001년 설립한 에어아시아는 26개국 130여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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