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미러 일체형 미터기’ 장착한 SM6 택시 출시
르노삼성차는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를 기본 장착한 SM6 택시 모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 차는 룸미러 자체에 디지털 택시 미터기가 내장돼 미터기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택시 운전자는 깔끔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주행 중 요금확인을 위해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어 사고를 예방한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탑승객은 상단 룸미러에 표시되는 디지털 신호를 통해 택시 요금을 실시간으로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는 4.3인치 스크린, 터치 방식의 LED 메뉴 버튼이 적용됐으며 자동 할증 기능 등 국내 다양한 요금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더 뉴 볼보 XC40, 2018 유럽 올해의 차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뉴 볼보 XC40’이 이달 8일 개막을 앞둔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더 뉴 볼보 XC40은 총점 325점을 획득, 242점을 획득한 2위 차량(세아트 이비자)를 눌렀다. 더 뉴 볼보 XC40은 품질과 외관,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볼보차 최초의 소형 SUV 모델인 더 뉴 XC40에는 반자율주행기술과 최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볼보자동차그룹의 하칸 사무엘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몇 번의 시도 끝에 볼보차가 본거지인 유럽에서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며 “볼보차가 최초로 도전한 세그먼트의 차량으로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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