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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브리핑

입력
2018.03.06 14: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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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미러 일체형 미터기’ 장착한 SM6 택시 출시

SM6 택시에 장착된 '룸미러 일체형 미터기'. 연합뉴스
SM6 택시에 장착된 '룸미러 일체형 미터기'. 연합뉴스

르노삼성차는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를 기본 장착한 SM6 택시 모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 차는 룸미러 자체에 디지털 택시 미터기가 내장돼 미터기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택시 운전자는 깔끔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주행 중 요금확인을 위해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어 사고를 예방한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탑승객은 상단 룸미러에 표시되는 디지털 신호를 통해 택시 요금을 실시간으로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는 4.3인치 스크린, 터치 방식의 LED 메뉴 버튼이 적용됐으며 자동 할증 기능 등 국내 다양한 요금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더 뉴 볼보 XC40, 2018 유럽 올해의 차 선정

더 뉴 볼보 XC4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더 뉴 볼보 XC4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뉴 볼보 XC40’이 이달 8일 개막을 앞둔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더 뉴 볼보 XC40은 총점 325점을 획득, 242점을 획득한 2위 차량(세아트 이비자)를 눌렀다. 더 뉴 볼보 XC40은 품질과 외관,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볼보차 최초의 소형 SUV 모델인 더 뉴 XC40에는 반자율주행기술과 최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볼보자동차그룹의 하칸 사무엘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몇 번의 시도 끝에 볼보차가 본거지인 유럽에서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며 “볼보차가 최초로 도전한 세그먼트의 차량으로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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