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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모든 것을 담았다”

입력
2018.03.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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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제주방송, ‘나우제주플러스’ 가동

인터넷쇼핑몰 ‘나우제주쇼핑’ 도 운영

'NOW제주Plus'(www.nowjejuplus.co.kr) 인터넷 사이트 화면.
'NOW제주Plus'(www.nowjejuplus.co.kr) 인터넷 사이트 화면.

제주지역 민영방송사인 ㈜제주방송(JIBS제주방송)은 자회사 ㈜제주채널의 인터넷 플랫폼인 ‘NOW제주Plus’ (www.nowjejuplus.co.kr)를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쳐 가동되는 ‘NOW제주Plus’는 1인 미디어의 제주영상, 핫클립 영상 등을 소개하는 ‘제주웹tv’, 방송기자들이 소개하는 맛집과 핫플레이스, 숙박 정보 등을 소개하는 ‘구석구석제주’, 제주의 주요뉴스와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제주뉴스ㆍ날씨’ 등 다섯개의 메뉴로 구성돼 제주만의 특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NOW제주Plus는 또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먹거리와 제품들을 소개ㆍ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인 ‘NOW제주쇼핑(www.nowjejushopping.com)’도 운영에 들어갔다. 대표 제품으로는 청정제주의 활광어로 만든 ‘어묵세트’, 화산암반수를 먹고 자란 제주의 대표축산물 ‘삼다수도야지’, 제주바다의 일등 해산물 전복으로 만든 ‘천혜복’ 등이다.

고성흠 ㈜제주채널 고성흠본부장은 “‘NOW제주Plus’와 ‘NOW제주쇼핑’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모바일 어플 출시도 준비 중”이라며 “제주의 소소함 하나하나가 브랜드가 되고 청정 제주의 상품들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데 NOW제주Plus와 NOW제주쇼핑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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