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미스트리트'로 복귀한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5일 "구재이가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작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구재이는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이자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도화영 역을 맡았다. 그는 옛 연인의 아내가 의뢰인으로 찾아와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증거를 찾아 달라고 부탁 받고, 진실게임에 돌입하는 인물이다. 구재이는 도화영이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내면의 고민과 사연을 표현할 예정이다.
'미스트리스'는 영국 B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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