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해인은 지난 4일 대만 TICC에서 ‘SMILE’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정해인은 진솔한 토크와 감미로운 라이브,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객석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안재욱의 ‘친구’ 일부를 중국어로 부르며 객석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그는 팬들에게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주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정해인은 “첫 번째 해외 팬미팅이라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팬 분들의 사랑을 늘 받기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보답하는 자리를 가져 기쁘다”며 “다음 기회에 또 한번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더불어 한국 팬들과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해인은 오는 30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 서준희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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