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선보였다.
마마무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을 포함한 6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 전곡의 미리듣기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솔라의 첫 자작곡으로 멤버들을 자연에 비유해 항상 함께해주는 사람들을 향한 감사함을 담은 '별 바람 꽃 태양', 심플한 기타 리프에 외로운 감성을 담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봄 타', 어장관리라는 스토리텔링 가사가 인상적인 R&B곡 'Rude boy', 이번 앨범 컬러의 주인공인 화사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솔로곡 '덤덤해지네', 지난 1월 발표된 마마무의 2018 오프닝 싱글 '칠해줘',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앨범을 꽉 채웠다.
'별이 빛나는 밤'은 라틴 느낌의 인상적인 기타리프로 시작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시간과 자연에 빗대 표현했다. 일렉트로닉 하우스에 처음으로 도전한 마마무는 그동안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더욱이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새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수록곡 전곡을 집약적으로 접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앨범 전곡은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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