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오랜만에 '효리네 민박2'에 등장했다.
4일 밤 9시 방송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아이유와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훈훈한 선후배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아이유가 전화를 받자 "지은아"라고 반갑게 말했다. 이런 두 사람에 아이유는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윤아가 일을 잘한다. 키가 커서 위에 있는 걸 다 꺼내준다"며 윤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아이유는 "나랑 비교되는 거 아닌가"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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