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대군- 사랑을 그리다'로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윤시윤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에서 은성대군 이휘로 완벽 변신, 날 선 눈빛과 카리스마 그리고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길게 자란 머리와 허름한 전투복 차림으로 눈길 속에서 등장한 윤시윤은 그간 전쟁터에서 힘겨웠던 삶을 고스란히 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후 궁으로 돌아온 그는 극 중 대미(양미경 분)을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이강(주상욱 분)과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또한 윤시윤은 성자현 역의 진세연과 눈물로 재회, 그리움을 표출했다.
이처럼 윤시윤은 단 1회만에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내비치며 앞으로 그가 만들어 나갈 이휘 캐릭터는 물론 이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까지 증폭 시켰다.
한편 '대군- 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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