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김숙, 주우재, 치타가 뜨거운 설전을 펼친다.
3일 밤 10시10분 KBS joy와 KBS DRAMA에서 동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7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남자 친구와 웨딩플래너의 관계를 알게 돼 고민하는 예비 신부의 사연이 등장한다.
사연의 주인공은 복잡한 결혼 절차에 고민하는 자신을 위해 남자친구가 웨딩플래너를 섭외해왔지만 고마웠던 마음도 잠시 운명의 상대라도 만난 듯 죽이 잘 맞는 남자친구와 웨딩플래너의 사이에서 멘붕에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게다가 뭔가 미심쩍었던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게 되는 결정적인 비밀이 드러나면서 이 결혼을 해도 될지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인생이 걸린 중대한 고뇌를 듣고 네 사람은 각기 다른 생각을 풀어놓으며 첨예하게 대립했다. 특히 최화정과 주우재, 김숙과 치타 두 팀으로 의견이 갈리며 서로의 뜻을 관철시키고자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맞섰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물고 물리는 네 사람의 토론은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예비 신부가 더욱 심란할 수밖에 없었던 핵심적인 한 방이 공개되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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