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흥민/사진=토트넘 홈페이지
46일 만에 득점을 시즌 첫 멀티 골로 장식한 손흥민 10점에 가까운 평점을 손에 받아들었다. 그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것이 수치로 확인된다.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로치데일(3부 리그)와 재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6-1 대승을 견인한 손민에게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9.7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도움 1개도 곁들였다.
10점에 가까운 손흥민의 평점은 양 팀을 통틀어 이날 해트트릭을 작성한 페르난도 요렌테(9.9점) 다음으로 높다. 손흥민의 2골을 어시스트한 라멜라는 9.10점이었고 2도움의 루카스 모우라의 평점도 9.00점을 기록하는 등 이날 토트넘 승리 주역들은 일제히 유쾌한 평점 인플레를 경험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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