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국가대표 김은정 선수의 무표정과 안경에 관해 밝혀졌다.
27일 밤 8시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여자 컬링팀에 대해 다뤘다.
스킵 김은정 선수는 무표정이 트레이드 마크다. 이에 대해 SBS 이슬비 컬링 해설위원은 "컬링은 멘탈 게임이어서 표정에 대한 변화가 드러나면 안 된다. 김은정 선수의 강점은 표정 변화가 없어서 실수를 해도 팀이 동요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은정은 '안경선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가 안경을 산 안경점 측은 "물량이 많이 소진돼서 공장에서는 이 안경을 긴급 재생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슬비는 "컬링이 한 곳을 오래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렌즈를 끼면 안구건조증 때문에 불편하다. 눈을 편하게 하기 위해 안경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고 경기 때에만 안경을 쓰는 이유를 설명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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