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 가수 이민우, 배우 여진구가 '현지에서 먹힐까'에 출연한다.
홍석천과 여진구, 이민우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로 태국 요리를 소개한다. 먼저 홍석천은 푸드트럭의 사장이자 메인 셰프로 출연한다. '대한민국 태국 요리 1세대'로 알려진 그가 태국 현지에 보여줄 다양한 먹거리에 눈길이 쏠린다.
이민우는 태국 일주를 책임질 일꾼을 맡는다. 평소 홍석천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절친으로 유명한 그는 푸드트럭 운영을 돕는다. 요리부터 정리, 장 보기, 운전까지 못하는 게 없는 이민우는 이번 태국 일주의 키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진구는 데뷔 후 최초 예능 프로그램 고정을 맡는다. 그는 직접 푸드트럭을 운전하기 위해 트럭 운전 연수를 꾸준히 받을 뿐만 아니라 요리 연습도 틈틈히 소화하며 열의를 보였다.
이우형 PD는 "대한민국에서 이미 태국 요리로 이름을 날린 홍석천이 태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인이 만든 태국 요리를 태국인들이 즐겨 먹을 수 있을지 모두가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고 있다.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라는 신선한 조합이 어떤 그림을 만들어 낼지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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