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암 환자들은 투병하는 동안 많은 것을 잊고 산다. 항암 치료를 거치면서 무기력해지고 우울감이 많이 들 뿐 아니라 어둡고 거칠어진 피부, 탈모 등 외모 변화는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메이크업은 그런 환자들에게 스스로가 아름다운 여자라는 것을 다시 인식시켜 주고, 잊었던 자신감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준다.” - 2017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참가 박인숙 씨
2008년 시작해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에 원활히 복귀하도록 돕는다.
2017년까지 국내에서만 총 1만 2,342 명의 여성 암 환자와 4,802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2011년 중국, 2015년 베트남, 2017년 싱가포르, 홍콩, 대만으로 지역을 확대해 10년간 총 6개국 1만 4,028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병원 캠페인 외에도 사연 접수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자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 전수와 함께, 아름다워진 모습을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올해에도 여성 암 환자들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참가 희망 병원은 아모레퍼시픽 공식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공지 후 여성 암 환자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02- 515-6759 /makeupyourlife@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A MORE Beautiful World’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와 약속 ‘20 by 20’를 발표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의 소임을 다하고, 세상의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 낼 ‘20 by 20’ 약속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6년 사회공헌활동에 240억원을 집행했으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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