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BNK부산銀, 소상공인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100억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BNK부산銀, 소상공인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100억 지원

입력
2018.02.26 13:39
0 0

市 등과 ‘자산화사업 시설자금 특별지원 협약’

소상공인에 사업장 구입자금 ‘최대 8억 지원’

BNK부산은행은 26일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장 운영을 돕기 위해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자산화사업 시설자금 특별지원 협약’을 맺고 총 1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산화사업 시설자금 특별지원 협약’은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사업장에서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업장 구입자금을 지원해 경영안정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소상공인에게 최대 8억원의 사업장 구입자금을 2.9%의 금리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3년이 경과하고 부산지역 동일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사업자로, 세대원 전부가 부산시에 다른 사업장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