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가 첫 시범경기에 나섰다.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시범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채드 베티스의 초구를 공략해 1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2루에서는 바뀐 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상대해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6회말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로널드 구즈먼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4-2로 이겼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스포비즈지수] 워너원, 5주 연속 버즈량 1위… 엑소 2위 유지
[이슈+] '성추행' 조민기-오달수-조재현…할리우드 미투운동과 다른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