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가 소속사와 결별 위기에 놓였다.
조민기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소속사로서 이번 사건에 책임감을 느끼고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을 하지 않는 건 그 방안 중 하나다.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민기는 지난 2016년 12월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2월 계약 만료가 돼 약 10개월 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조민기는 자신이 재직 중이던 청주대학교 여학생 다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학교 측의 징계를 받았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그것만이 내 세상' 차명욱, 21일 등산 중 심장마비로 별세
[Hi #이슈]성추행 루머라던 조민기, 송하늘 폭로에 경찰 수사-드라마 하차
김지현 "이윤택, 낙태한 후에도 또 성폭행" 충격 고백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