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대구지구(총재 김홍인)는 지난 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구지역 8개 복지관ㆍ장애인 단체에 업무용 차량을 지원했다.
대구지구는 이날 수성구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대구지역 라이온스 121개 클럽이 마련한 8대의 레이차량을 이들 단체에 전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대구지구와 8개 지역 부총재들이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도약 실천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클럽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날 차량 지원을 받은 단체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동촌종합사회복지관, 대구시장애인자립협회,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ㆍ북구ㆍ수성구지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달서구지부, 달성군장애인복지관 등이다.
김홍인 총재는 인사말에서 ’역지사지’라는 말을 인용하며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구호처럼 우리가 먼저 봉사를 펼치면 누군가 행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