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손석구가 허율을 납치했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연출 김철규 윤현기) 10회에서 수진(이보영 분)은 혜나(허율 분)가 사라진 것을 알고 절규했다.
수진은 사방으로 혜나를 찾기 위해 돌아다녔다. 설악(손석구 분) 역시 혜나를 찾았다. 하지만 수진이 먼저 발견했다. 혜나는 "우리가 함께하면 너무 힘들다"며 거부하려 했고, 수진은 "미안하다. 엄마가 먼저 알았어야 했는데"라며 그를 품에 안고 울었다.
자영(고성희 분)는 창근(조한철 분)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을 듣고 공개수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자영은 신문사에 수진에 대한 정보를 흘렸다.
이후 경찰은 대대적으로 혜나를 찾았다. 실종 아동 방송을 했고 결국 아이슬란드에 가지 못했다. 홍희(남기애 분)는 수진 모자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하지만 설악이 두 사람은 계속 쫓아다녔고 결국 혜나가 혼자가 된 사이 그가 다시 혜나를 납치해 떠났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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