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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자유한국당 안상수의원, 바른미래당 의총장 방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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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자유한국당 안상수의원, 바른미래당 의총장 방문 인사?

입력
2018.0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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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 회의장으로 잘못 들어선 후 머쓱해 하며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등과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 회의장으로 잘못 들어선 후 머쓱해 하며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등과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자유한국당 안상수의원이 바른미래당의 의원총회장에 잘못 입장해 순간 어색해하며 돌아 나가는 해프닝이 22일 국회에서 벌어 졌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 소집장소로 통상 국회 본청의 예결위 전체회의장, 245호, 246호 회의장을 사용한다. 정당 별로 정해진 장소가 따로 있지 않아, 사용신청에 따라 그때마다 장소를 달리하다 보니 의원 입장에선 잠시 착오를 일으키기도 한다. 더러는 잘못 들어선 의총장 자리에 한동안 앉아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잘못 들어서도 곧 돌아 서는게 대부분이다. 이날 안의원은 평소의 친화력을 발휘 ‘아차’ 순간 웃음을 터트리며 참석중인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악수를 나눈 후 머쓱해 하며 의총장을 나섰다. 안 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가 열리는 다른 장소를 찾아 갔지만 잘못 찾은 245호 회의실은 평소 자유한국당의 회의가 자주 열린 곳이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회의장을 잘못 들어선 안상수 의원이 바른미래당 하태경 유의동 권은희 의원등과 인사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회의장을 잘못 들어선 안상수 의원이 바른미래당 하태경 유의동 권은희 의원등과 인사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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