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용건 "윤여정, 입술이 한 보따리라고"

김용건이 '한끼'에 출연했다. JTBC

'한끼줍쇼' 김용건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입술에 대해 말했다.

21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용건과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규는 김용건에 대해 "대한민국 최초 패셔니스타다. 그리고 미스타 입술"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김용건은 "젊었을 때 보다 지금 입술이 쫄았다. 예전에는 말라서 더 돋보였다. 윤여정이 내게 입술이 한 보따리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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