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제37대 회장으로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21일 선출됐다.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신 교수는 이날 간선제 투표에서 전체 261표 중 229표(득표율 87.7%)를 얻어 당선됐다. 비례대표 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을 지낸 신 교수는 32, 33대에도 간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제1부회장으로는 곽월희 전 병원간호사회 회장이, 제2부회장으로는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