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지원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의 '아름다운 동행, 제1호 후원기업'으로 출발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과 박태규 대구지부장, 이형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부장검사, 신철범 대구지역보호위원연합회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대성에너지는 매달 100만원씩 3년간 후원하며, 후원금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있으며, 법무복지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석기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꿈꾸는 분들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직원사택을 리모델링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희망보금자리 사업, 사랑의 1천호 집수리 사업,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저소득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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