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교가 목소리만으로 첫사랑 감성을 자극했다.
미교가 부른 OST ‘지난 날’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등장했다.
이날 송그림(김소현 분)은 어린 시절 시각 장애 체험 당시 만났던 친구와 깊은 우정이 담겼던 편지를 통해 추억을 떠올렸다. 지수호(윤두준 분) 또한 편지가 든 상자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 장면에서는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하는 어쿠스틱 악기 위주의 ‘지난 날’ 멜로디가 두 사람의 추억 감성을 전했다.
미교 소속사 측은 “‘지난 날’은 송그림의 소중한 이들과 얽힌 모든 추억과 함께했다”며 “특히 송그림과 지수호의 로맨스에 공감하게 만드는 장치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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