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지시가 인증한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미소한근) 운영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미소한근’은 경기도 친환경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G마크’ 안전 축산물만 취급하는 전문판매점(정육점ㆍ정육식당ㆍ로컬푸드)이다.
도는 올해 5곳을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G마크 브랜드 생산자 단체에서 생산한 친환경 축산물만 취급하는 도내 식육판매업소 및 정육식당이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3월 16일까지 도 동물방역위생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간판, 인테리어 등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옥외광고, 언론보도, 판촉물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2015년 문을 연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은 현재 수원, 용인, 고양 등 12개 시ㆍ군에서 16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