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마마무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6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우아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있다. 화사는 강렬한 호피무늬 패턴의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고, 휘인은 블랙 컬러의 맥시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솔라는 어깨라인이 부각된 스킨 톤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문별은 플라워 패턴의 하늘하늘한 시폰 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염색으로 헤어스타일에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솔라와 휘인은 금발 머리로 변신했으며 문별은 처음으로 핑크톤 단발머리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마마무는 3월 7일 새 미니앨범으로 9개월 만에 컴백한다. 노랑이라는 색깔이 봄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듯 2018년 첫 출발을 하는 마마무의 음악과 재능이 꽃피우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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