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윤박이 즐거운 한때를 공개했다.
20일 밤 10시 7, 8회 연속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진은 윤두준, 김소현, 윤박의 촬영현장을 공개하며 유쾌한 현장보다 더 재미있을 본 방송을 예고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사진 속에는 촬영을 준비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출연진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생방송을 거부하는 톱스타 DJ 지수호(윤두준 분)와 라디오에서 생방송은 필수라는 PD 이강(윤박 분), 그리고 두 남자의 기 싸움에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작가 송그림(김소현 분)으로 분해 전쟁 같은 생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사진 속에 담긴 정반대의 모습은 마치 혼성 아이돌 그룹의 포즈를 연상케 하며 촬영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 배우는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현장의 비타민 노릇을 한다는 후문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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