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6월까지 부산시티투어 ‘아난티코브 워터하우스 콤보티켓’을 판매한다. 시티투어버스 탑승권과 고급 휴양 시설인 아난티코브의 워터하우스 반일권(4시간)을 포함한 티켓 가격은 대인 기준 주중 3만2,000원, 주말 4만4,400원이다. 별도 구매했을 때보다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코브는 올해 새로 운행을 시작한 시티투어버스 ‘옐로라인’에 포함돼 있다. 지붕이 없는 2층 버스를 타고 기장 바다를 감상하고 온천도 이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노선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이 외에도 코레일과 연계한 레일시티투어, 이바구투어 타임머신여행,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티파니21 유람선,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등과 결합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투어버스 패키지 상품은 부산역 2층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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