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오수'가 어딘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 포스터 속에는 푸른 나무 넝쿨을 배경으로 커피잔을 앞에 둔 이종현(오수 역)과 김소은(유리 역)이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으로 차가운 기운을 발산하고 있는 이종현과 엉뚱하고 통통 튀는 표정으로 사랑스러움을 뿜어내는 김소은의 케미가 돋보인다.
서로 다른 곳을 향해있는 시선과 알쏭달쏭한 둘의 표정은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 연애, 굿바이야 웰컴이야?'라는 문구가 더해져 이들의 알듯 말듯한 썸이 정말 웰컴이 될지 아니면 굿바이로 끝날지 주목하게 만든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와 연애 허당녀 유리의 로맨스를 그린다. 내달 5일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지현 "이윤택, 낙태한 후에도 또 성폭행" 충격 고백
'성추문 논란' 이윤택 "욕망 억제하지 못해..어떤 벌도 받겠다"
'무도-토토가3' H.O.T. "재결합 무산 우리 의지 아니었다, 책임감 커져"
"상처만 받아온 시간들" 故최진실 딸 최준희, 또 심경글 게재
[전문]캐스퍼 "육지담X강다니엘, 과거 좋은 마음으로 만난 사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