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가 모친상을 당했다.
강수지의 어머니 전순애씨는 지난 19일 유명을 달리했다. 치매 치료 차 요양원에 있던 중 노환으로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강수지는 과거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어머니의 치매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2015년부터 자신을 못 알아봤다며 "나를 알아봤을 때의 건강한 엄마의 모습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강수지는 오는 5월 김국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와중 모친상을 접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빈소는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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