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가 또 다른 분위기의 컴백 이미지 티저를 추가 공개하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Stories’'의 2차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김성규는 회색 목폴라와 하늘색 셔츠 차림의 내추럴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평소에는 볼 수 없던 안경을 착용하고 또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차 이미지 티저에서 애틋함 가득한 눈빛을 보여준 김성규는 이번에는 어딘가 생각에 사로잡힌 듯 쓸쓸해 보이는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틀에 걸쳐 서로 비슷한 듯 다른 분위기의 이미지를 연속으로 선보이며 첫 솔로 정규앨범 콘셉트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김성규의 정규 1집 '10 Stories'의 오프라인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일반판과 확장판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음반에는 김성규의 다양한 재킷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는 화보집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포함됐다. 특히 확장판에는 일반판에는 담겨 있지 않은 레어 아이템 등이 추가돼 소장 욕구를 높일 전망이다.
김성규가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Stories'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성추문 논란' 이윤택 "욕망 억제하지 못해..어떤 벌도 받겠다"
'무도-토토가3' H.O.T. "재결합 무산 우리 의지 아니었다, 책임감 커져"
"상처만 받아온 시간들" 故최진실 딸 최준희, 또 심경글 게재
[전문]캐스퍼 "육지담X강다니엘, 과거 좋은 마음으로 만난 사이"
[공식]YG 측 "지드래곤 27일 입대, 조용히 입소할 예정"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