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선예 남편 제임스박 "요즘 스킨십 부족해, 셋째 낳기 싫은지.."

선예, 제임스 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JTBC '이방인' 캡처

선예 남편 제임스 박이 여전히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제임스 박은 17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살 좀 쪘으면 좋겠다. 단발머리하고 통통했을 때가 좋다"며 선예를 안쓰러워했다.

제임스 박은 아버지가 "둘이 사니 편하지? 더 많이 붙어 있니?"라고 묻자 "요즘 스킨십이 좀 부족해. 선예가 요즘 거리를 두고 있어. 셋째를 낳기 싫어서 그런지"라고 답했다. 선예는 "거리를 둬야겠어"라며 수긍했다.

제임스 박은 여동생 커플이 달라붙어 있는 걸 보고는 "너도 이리 좀 와. 우리는 왜 갈라져 있어"라며 선예에게 가까이 오라고 했다. 또 제임스 박은 "나는 계속 만지고 싶다"고 말하며 선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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