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캐스터의 예상대로 윤성빈이 썰매 황제에 등극했다.
윤성빈은 16일 개최된 스켈레톤 3차 레이스에서 50.18초, 4차 레이스에서는 50.02초 트랙 레코드를 가져가며 최종 기록 3분 20초 55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2위와 1.63초 차이 나는 압도적인 기록에 해당한다.
앞서 배성재 캐스터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대회가 윤성빈의 대관식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배성재의 예언대로 윤성빈은 우월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환희의 순간 배성지는 "피겨 여왕, 빙속 여제에 이어 대한민국은 썰매 황제까지 보유했다"라고 포효했다.
한편 윤성빈은 1위에 오른 후 국민들에게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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