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팬서' 4DX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블랙팬서'는 16일 종전 역대 설 연휴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했던 '겨울왕국'을 뛰어넘고 마블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 4DX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더불어 지난 해 최고 4DX 최고 흥행작 '신과 함께' 오프닝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처럼 '블랙팬서'는 관객들에게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부산 팬서'로 불리는 부산 비밀 카지노 클럽 액션 씬과 카 체이싱 씬은 영화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더욱 극대화해주며 마치 최첨단 차량처럼 관객이 직접 시뮬레이터에 앉아 드라이빙을 하는 느낌을 선사한다는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4DX가 생소한 관객들도 '블랙팬서' 수트를 입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액션 씬들에 대해 호평 일색이다. '블랙팬서' 4DX는 대가족 및 1030세대들이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설 연휴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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