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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우주소녀 다영에 사과 "낚싯대 뺏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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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우주소녀 다영에 사과 "낚싯대 뺏어 미안"

입력
2018.02.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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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우주소녀 보나에게 사과했다. '도시어부' 캡처
이경규가 우주소녀 보나에게 사과했다. '도시어부' 캡처

이경규가 우주소녀 다영에게 사과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가 다영과 다영의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지난 방송에서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을 해 사과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 이경규는 "아저씨가 잘못했다. 낚싯대를 빼앗은 건 내 잘못이다"라며 "고기에 미쳐서 그렇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어부'는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이 게스트와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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