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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민준 "요즘 캐스팅 안 돼…자신 없다"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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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민준 "요즘 캐스팅 안 돼…자신 없다" 너스레

입력
2018.02.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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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이 아재 개그를 펼쳤다. 채널A '도시어부' 캡처
김민준이 아재 개그를 펼쳤다. 채널A '도시어부' 캡처

배우 김민준이 셀프 디스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김민준이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과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거제에서 농어 낚시에 도전, 선장의 조언을 들었다.

선장은 "큰 농어는 미터급"이라며 "작은 것은 40cm에서 50cm까지 한다. 열 번 캐스팅 하면 열 번 다 낚을 수 있다. 농어 산란기이기 때문에 캐스팅을 잘 해야 한다"라고 낚시 방법을 설명했다.

이때 김민준은 "요즘 캐스팅된 적이 없어서 자신이 없다"라고 아재 개그를 선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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