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사진=PGA 투어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3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진한 성적을 냈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그는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는데 이 같이 고전한 이유는 아이언과 퍼트 등 모두 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반 플레이를 펼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한편 2오버파 73타를 친 배상문(32)과 3타를 잃은 최경주(48)는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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