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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허율, 고보결에 실종 아동 정체 발각 '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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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허율, 고보결에 실종 아동 정체 발각 '충격 엔딩'

입력
2018.0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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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가 몰입도 높은 서사로 눈길을 끌었다. tvN 제공
'마더'가 몰입도 높은 서사로 눈길을 끌었다. tvN 제공

이보영과 허율의 가짜모녀라는 비밀이 탄로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마더'에서는 수진(이보영 분)과 윤복(허율 분)이 영신(이혜영 분)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수진, 윤복, 영신은 모녀 3대의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여기에 화룡정점으로 현진(고보결 분)에게 수진과 윤복이 가짜모녀라는 사실이 발각되는 등 휘몰아치는 전개가 긴장감을 배가했다. 특히 현진이 전단지에서 윤복의 얼굴을 발견하는 엔딩 장면은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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