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언론이 블락비 콘서트에 주목했다.
블락비는 지난 1월 27,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했다.
이후 노르웨이 주요 언론사인 아프텐 포스텐(Aftenposten)은 이를 대서특필했다. 아프텐포스텐은 “블락비가 라이브 밴드에 맞춰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고 이에 팬들은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 그들의 에너지가 경기장을 폭발시킬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 곡마다 응원법과 큰 함성으로 블락비를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과 공연장 입구를 메운 쌀 화환 등 블락비와 K팝뿐만 아니라 팬 문화에 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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