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윤식당2'가 받은 지적에 대해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1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윤식당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청자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그런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에서 정유미가 묶지 않은 머리를 주방에서 흔들거나, 이서진이 손님들에 대해 주방에서 말하는 부분이 지적을 받았다.
나영석 PD는 "제작진의 판단 미스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위생관념이나 식당 준비에 미흡했던 부분을 인정한다"며 "그런 부분에 죄송하다. 당연히 다음 시즌을 가게 된다면 저 조심하고 위생부분에 신경을 쓰고자 한다"고 조심하겠다고 다짐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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