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가 왜?" 손나은, SNS 사진 삭제 후에도 네티즌끼리 논쟁

손나은이 손나은 인스타그램

손나은이 갑작스럽게 사진을 삭제한 이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에이핑크 손나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부은 얼굴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손나은의 휴대폰 케이스에도 있는 문구인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글이 페미니스트를 대변하는 문구라고 했고, 이로 인해 그의 게시글에서 네티즌끼리의 논쟁이 펼쳐졌다.

이후 손나은은 인스타그램에서 이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논쟁은 손나은의 인스타그램 다른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손나은이 게시한 문구를 지적하는 네티즌과 이를 지적하는 이들에게 반박하는 의견이 출동하고 있으며 놀랐을 손나은을 위로하는 댓글도 올라오고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모르파티' 김연자, 혼인 발표 "올해 가을 결혼"

中 활동 한국인 가수 김한일, 돌발성 질병으로 향년 27세 사망

고현정, '리턴' 제작진과 불화설 "촬영 중단"

'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 "식은 안 올릴 예정"(종합)

최홍림, 신장 이식 수술 마쳤다 "3월 방송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