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커플이 정관수술을 두고 각자의 의견을 표현했다.
12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이 인교진에게 정관수술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은 "둘째는 계획 없이 생겨 당황스러웠지만 축복할 일이다"라며 "그러나 셋째는 안 된다"라고 선을 그었다.
인교진 역시 "지금은 힘들다"라고 소이현의 의견에 공감을 표현했다. 이에 소이현은 "그때 병원 간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정관수술 이야기를 꺼냈다. 인교진은 "이전에는 그런 말을 쉽게 했는데 막상 가려니 무섭더라"며 "다른 방법은 없나"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인교진의 말에 소이현은 "수술하라는 게 아니라 알아보라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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