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방문한 추자현 "우효광, 아이들과 말하는 수준 비슷할 듯"

추자현이 우효광을 짓궂게 놀렸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추자현이 우효광의 한국어 실력이 아이들과 비슷할 거라고 말했다.

12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보육원으로 봉사 활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우리는 지금 의정부로 가고 있다"고 우효광에게 목적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우효광은 '의정부'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며 추자현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또 우효광은 "아이들과 나는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추자현은 "아이들 말하는 것과 네가 말하는 게 비슷한 수준일 듯"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모르파티' 김연자, 혼인 발표 "올해 가을 결혼"

中 활동 한국인 가수 김한일, 돌발성 질병으로 향년 27세 사망

고현정, '리턴' 제작진과 불화설 "촬영 중단"

'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 "식은 안 올릴 예정"(종합)

최홍림, 신장 이식 수술 마쳤다 "3월 방송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