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의 바지를 깨끗하게 빨았다.
12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새벽에 숙소에 들어갔다. 이때 최수종은 하희라가 씻는 동안 옷을 정성스럽게 정리했다. 아울러 최수종은 하희라가 잠든 새벽 5시, 욕조에 들어가 하희라의 흰 바지를 빨래하기 시작했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입는 옷을 세탁소에 맡길 수가 있나. 남들이 보면 '왜 저러고 사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하희라는 며느리로서, 딸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일도 한다. 할 게 너무 많지 않나"라면서 하희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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