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리턴'에 출연한다.
박진희는 12일 SBS 깊은 고민 끝에 '리턴' 최자혜 역으로 출연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리턴'이 시청자의 사랑을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턴'은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품격 다른 ‘범죄 스릴러’다. 극중 최자혜는‘상류층 희대의 살인 스캔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변호사이자 TV 쇼 '리턴'의 진행자다. 박진희는 '리턴' 17, 18회분부터 스토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앞서 최자혜 역할은 배우 고현정이 맡았다.
한편 '리턴; 15, 16회는 오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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